가성비 스마트 워치 [코스펫 프로브] 후기 / 제품 정보 / 앱

코스펫 프로브

안녕하세요~ 링고비 테크 입니다.

오늘은 가성비 스마트 워치 코스펫 프로브를 리뷰 해보겠습니다.

 

스마트 워치 하면, 삼성, 애플 스마트 워치를 많이 떠올리실텐데요. 삼성, 애플 스마트 워치는 적어도 30만원~ 90만원쯤 하니.. 부담되지 않을 수 없습니다. 내가 스마트 워치에 잘 적응할 수 있을까? 사놓고 필요없어 안쓰는건 아닌가? 하는 생각이 들게 하죠. 그래서 부담없이 사용해 볼수 있고, 고가의 제품으로 넘어가기에 좋은 저렴한, 하지만 성능은 강력한 가성비 스마트 워치를 가져왔습니다.

코스펫 프로브 출처: 윌즈샵

 

 

 

상품 정보

간단한 상품 정보는 위와같습니다.

눈에 띄는 중요 정보는 1.3인치의 스크린 크기, ram 64 Kb, ip등급 IP68 입니다.

1.3인치는 남자면 딱 적당한 크기이겠고, 여자분들에게는 조금 크게 느껴질 수도 있는 시계 사이즈 입니다.

ram이 64 Kb인 것은 굉장히 조그마한 용량의 램이 들어간 것입니다.

간단한 기능의 문제는 없겠지만 아주 빠른 속도를 기대하기는 어렵고, 손목을 보는 제스쳐를 취했을때 약간의 딜레이가 생깁니다. 

응답속도가 아주 빠르고, 다양한 기능이 들어가려면 램이 메가, 기가 바이트 정도로 올라와야하는데, 코스펫 프로브는 저렴한 제품이기 때문에 단가가 안맞았던것 같습니다.

 

또한 한국어 지원이 됩니다. 스마트 워치를 사용하는 이유중 하나는 문자 메세지나, 카톡, 전화가 왔을때 확인 하는 용도인데, 저렴한 스마트 워치들은 한국어 지원이 안되는 것들이 있다고 합니다.  코스펫 프로는 한국어를 지원하기 때문에 카톡 메세지나, 전화알림 같은 것들을 한글로 확인할 수 있습니다.

 

 

 제품 구성

제품 구성은 아래와 같이 스마트 워치, 여분의 시계줄(실리콘), 충전 케이블 1개,  액정 보호 필름 2장, 설명서로 이루어 져있습니다.  시계 줄은 까만색은 공통으로 들어있고, 녹색, 빨강색을 선택할 수 있습니다.

충전 케이블도 몇달 전까지만 해도 2개씩 줬었는데 이제는 하나만 동봉되어 있습니다. 하나를 더 추가하고 싶으시다면 2~3천원이 추가 됩니다. 

 

코스펫 프로브 후기

1.3 인치의 스크린은 개인적으로 아주 조금 큰 화면으로 느껴졌습니다. 손목에 차면 그렇게 크진 않지만 조금만 작았다면 더 예쁠 것 같은 느낌이었습니다.

 

그리고 아래의 y-fit 이라는 앱과 시계가 연동되는데, 플레이 스토어에서 yfit이라고 검색하시면 앱이 나옵니다.

앱은 한글 번역이 되지만 너무나도 어색한 한글 번역이라.. 그냥 대충 짐작하셔서 봐야될겁니다.

 

제가 가장 좋아하는 기능중 하나는 수면 시간 체크 기능입니다.

별 기대는 안했습니다만, 꽤나 정확한 것같더라구요. 

내가 어제 몇시에 잤더라? 하고 몇시에 일어났더라? 의문을 가질 필요없이 스마트 워치를 차고 자면 측정해줍니다. 

처음에는 스마트 워치를 차고 잔다는 것이 어색하고 불편했는데 피곤해서 골아 떨어지면 불편함도 못느꼈습니다.

위의 이미지는 깊은 잠이 많은 편인거 같습니다. 그래서 그런지 저렇게 자고난 다음날은 피곤하지 않았습니다.

하지만, 저렇게 노란색이 끼여 있는 날은 중간에 잠이 깬적이 많았고, 그 다음날도 많이 피곤했습니다. 

아침에 일어나서 위의 이미지 처럼 잠에서 깬날은, 더워서 깼기 때문에 다음날은 선풍기를 틀고 자면 잠을 푹잘수 있었습니다. 

 

긴글 읽어 주셔서 감사합니다.

더 궁금하신 사항은 댓글로 문의해주시면 빠르게 답변드리겠습니다.